by유현정 기자
2024.04.16 06:38:3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미국의 의류 및 신발 제조사 필립스 반 휴센(PVH)에 대한 월가의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정보회사 잭스의 집계에 따르면, 2024년 회계연도 주당 순이익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10.96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필립스 반 휴센은 회계연도 3분기에도 국제 부문 매출에서 지속적인 추진력을 보여줬다. 국제 단위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한 바 있다.
필립스 반 휴센은 캘빈 클라인과 타미힐피거 브랜드를 위한 유통전략을 개발해 디지털 성장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필립스 반 휴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 상승한 106.33 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