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무용인 한 자리에…'무용계 신년 교례회·대화모임'

by이윤정 기자
2016.01.10 10:24:50

한국춤비평가상·베스트 작품 시상식도 열려
1월 12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춤비평가협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2016년 무용계 신년 교례회 및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무용계 신년 대화모임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등 공공 지원기관과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직업무용단, 서울세계무용축제, 모다페,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등 국제 무용축제, LG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 LIG 홀 등 공연장 상주무용단체와 전문무용단체 등의 2016년부터 달라진 새로운 지원정책과 공연 계획 등이 발표된다.



안무가, 무용수, 기획자, 공연장 관계자, 예술행정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며 원로무용가들부터 중견·젊은 무용인들이 함께 자리한다. 이날 대화모임 후에는 한국춤비평가협회가 수여하는 2015 한국춤비평가상 및 베스트 작품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02-3674-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