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4.04.04 08:20:19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미국 화학업체 듀폰과 1조원대 영업비밀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4일 밝힘.
*변호사 비용과 충당금 감소로 세전이익이 올해 15%, 내년 30% 늘어날 전망. 특히 이미 반영된 충당금 800억원도 반환될 것.
*소송으로 위축됐던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영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타이어코드와 에어백, 아라미드 등 제품 판매량 확대될 것.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7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패션 부문 비수기로 이익이 줄겠지만, 타이어코드 시황 개선으로 전년대비 실적 개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