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예림 기자
2013.01.11 08:52:06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신영증권은 11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올해 주가가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올해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등의 신제품매출이 본격화되고, 비용 통제로 인해 이익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에 따른 중장기적인 펀더멘털 강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부터 연구개발 성과물이 나올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 자체 개발한 보톡스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해 향후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와 진전이 경쟁사와 실적 대비 주가수준의 편차를 축소시킬 것”이라며 “이 점이 주가의 리레이팅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