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2.04.06 09:04:37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이혜훈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6일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과 관련, “실세 책임총리였던 이해찬 전 총리, 한명숙 전 총리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일일현안회의에 참석해 “전 정권에서 불법사찰 자료를 폐기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막말 파문이 일고 있는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와 관련해서는 “이 분(김용민)의 생각이 과연 민주당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사인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