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10.05.30 11:36:42
충북 단양 임야 가장 싼땅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네이처리퍼블릭)로 3.3㎡당 2억59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땅은 작년과 같은 가격이며 2004년 이후 6년째 최고지가를 기록했다. 2위는 충무로2가 66-19번지 신발판매점(뉴발란스)으로 2억495만원이다.
지가공시제도가 도입된 1989년부터 2004년까지 15년 동안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 중구 명동2가 33-2번지 우리은행 명동지점은 3.3㎡당 1억9967만원을 기록하며 7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가장 싼 땅은 충북 단양군 단양면 양당리 임야로 3.3㎡당 283원에 불과했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 득량리 임야와 경남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묘지도 각각 293원과 31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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