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월드 기자
2006.07.05 08:44:45
[스포츠월드 제공]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두피건강협회는 5∼15일 수원여대 캠퍼스에서 탈모 및 모발, 두피 문제로 고민하는 일반인 600명을 초청해 국민 임상수련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선천적인 원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같은 후천적 원인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두피관련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해에 이어 국제모발두피관리 전문가협회(I.A.T)의 회장이자 모발두피관리 분야의 권위자인 데이비드 셀린저(사진)씨가 방한해 참가자 각 개인의 탈모 원인을 진단하고, 관리 처방에 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해법도 제시한다.
또 참가자들을 위해 한독코스메틱, LG생활건강, Hb Story, 태평양 제약, 두리화장품, 모라클, 아모스 등 모발 관련업체들도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 때문에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에 대한 정보도 얻고,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국두피건강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 “임상수련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모발 및 두피 정보제공하여 국민보건 증진에 일조하고 싶다”면서 “관련 업체들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두피관련 산업의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모를 겪고 있거나 두피 및 모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두피건강협회 사이트(www.btbhair.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육모제 세트가 무료로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