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11.09 05:28:1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 디지털 플랫폼 기업 독시미티(DOCS)는 2024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독시미티는 7일 정규장 마감 이후 2분기 실적을 발표, 매출이 1억368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억2713만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0.3달러로 예상치인 0.26달러를 넘어섰다.
회사는 회원 수가 두 자릿수로 성장하며 헬스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참여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헬스케어 커뮤니티 내 독시미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요인이 됐다.
CEO 피터 로울린슨은 “이번 분기가 회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플랫폼을 통한 개인화된 뉴스 피드와 마케팅 공간으로의 변모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3시21분 독시미티 주가는 전일대비 36.03% 상승한 59.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