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2.05.20 11:44:51
`야외수영장` 내달 15일 개장
패키지 6월10일~7월17일 운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초 여름 알뜰 바캉스족을 위한 실속형 맞춤 패키지인 `트로피칼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커플형`과 `패밀리형` 2가지 타입으로 운영된다. 이용 기간은 6월10일부터 7월17일까지다. 커플형은 디럭스룸 1박과 2인 조식에 `프라이빗 비치라운지`에서 `트로피칼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요금은 27만5000원부터다. 주말보다 주중이 더 저렴하다.
패밀리형은 슈페리어 패밀리룸 1박과 3~4인 조식이 포함되며 트로피칼 드링크가 4잔까지 제공된다. 요금은 34만5000원부터로 역시 주중, 주말 달리 운영된다. 2가지 타입 모두 온라인 예약 시 1박당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프라이빗 비치라운지에서는 쥴리크 핸드마사지와 타로카드점을 현장예약 후 즐길 수 있고, 순간의 추억을 편지에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오늘의 감동이 1년 뒤 당신의 집으로 배달된다. 스마트폰 방수팩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6월15일에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360도 입체 회전 워터 슬라이드와 어린이 전용 풀장, 노천 자쿠지 풀 등이 구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