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창율 기자
2008.08.19 08:35:53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메리츠증권은 19일 중외제약(001060)이 기업분할 이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4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송광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외제약은 지주사 전환으로 인한 분할로 구조적 변화를 겪었지만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주요 전문의약품의 성장으로 올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가량 성장한 44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