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충족할 듯"-대우

by임일곤 기자
2008.07.09 08:23:17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9일 인터넷 업종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위원은 "어닝 시즌에 임박해도 인터넷 업종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NHN(035420)과 다음(035720), 인터파크(035080) 합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 5.9%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에 트래픽 증가와 실적 개선이 확인된 다음을 최선호주로는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