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하와이 한달 체류비 지원 이벤트

by정병묵 기자
2023.07.04 08:38:4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리오프닝 후 첫 성수기를 맞이해 ‘신세계로 체크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품으로 ‘하와이 한달 살기’를 주는 것을 비롯해 최대 80% 할인, 쇼핑 지원금 제공 등 혜택을 준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올해 9월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는2019년 대비 88%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내년인 2024년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전망이다. 한 여행사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는 코로나19 이전을 훨씬 뛰어 넘었으며 전년대비 364%(4.6배), 2019년과 비교해서는 84% 확대됐다.

신세계면세점은 8월 6일까지 출국일 기준 온라인몰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 한 고객 대상으로 1명을 선정해 하와이에서 한 달 사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최대 80%라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명동점, 부산점 오프라인과 온라인몰 아울러서 오프화이트, 코치, 에스티로더, 아르마니 뷰티 등 오프라인 매장 115개 브랜드, 온라인몰 178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행사를 진행하거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는 매일 방문 시 면세 포인트를 주는 데일리 체크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명동점은 15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면세 포인트를 추가로 주며, 여기에 평일(월~목) 오후 6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에게 쇼핑 지원금 최대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평일 타임 쇼핑 찬스’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