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3.04.08 10:10:05
유행 감소세 정체…1주 전보다 151명 감소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하면서 8일에도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2명 증가한 누적 3090만45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35명)보다 363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1만523명)과 비교하면 15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446명)보다 74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720명→4348명→1만3366명→1만4459명→1만2천80명→1만735명→1만372명으로 일평균 1만725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6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006명 △서울 2589명 △인천 700명 △충남 462명 △전북 418명 △경남 379명 △전남 366명 △경북 346명 △광주 337명 △충북 335명 △대구 319명 △대전 278명 △강원 267명 △부산 265명 △세종 111명 △제주 99명 △울산 91명 △검역 4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4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22명, 누적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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