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발 사이즈 분석 ‘펄핏’, ‘디네이션즈’ 메타버스 진입
by김현아 기자
2022.07.04 07:58: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 신발 사이즈 분석 서비스 펄핏이 디네이션즈 메타버스에 합류하고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계 최초의 국가 기반 메타버스인 디네이션즈는 대한민국과 미국을 포함한 실제 195개국을 대체불가능토큰(NFT)화하여 유저들이 국가를 통치하고 영토를 넓히며 토큰 수익을 얻는 돈버는 게임, 이른바 P2E(Play to Earn)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가들의 실제 GDP와 디지털 경쟁력 지수 등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가상 국가 경영 메타버스다. 현재 디네이션즈는 국가의 영토 역할을 할 랜드 NFT 민팅(Minting·제조)을 진행 중이다.
‘사이즈의 한계를 넘다’라는 모토의 펄핏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발의 크기를 측정하고 신발사이즈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패션 시장이 확대되면서 특히 신발 시장에서의 사이즈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펄핏은 신발 사이즈에서 더 나아가 고객에게 완벽한 핏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발 모양과 브랜드별, 모델별로 각기 다르게 생산되는 신발 내측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개인에 맞게 연결해주는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펄핏은 디네이션즈의 특수 랜드인 메타랜드를 소유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