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말말말]"'온리 원' 기업으로 거듭나야"…임영진, '딥 체인지 1.10.100&a...

by유현욱 기자
2018.10.06 09:00:00

신한카드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미래 청사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임영진 사장(왼쪽 두번째)과 이성은 노조위원장(왼쪽 세번째)이 직원 대표 2명과 함께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이번 주(10월1일~10월5일) 금융권 주요 어록이다.

◇임영진 “‘온리 원’ 기업으로 거듭나야”…딥 체인지 1.10.100 화두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강당에서 열린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차별화된 1위 기업이 성장의 열매를 독식하는 디지털 시대, 신한카드는 ‘온리 원’ 기업으로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야 할 키워드로 ‘딥 체인지 1.10.100’을 제시했다.

◇최종구 “혁신·성장성 갖춘 기업, 자금 걱정 없도록 지원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일 ‘혁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IBK 창공(創工) 구로’ 개소식에 참석해 “4년간 20조원 규모의 연계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은 투자나 자금지원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엽 “협력 DNA 우리 사회 전체로 확산시킬 것”



조대엽 금융산업 공익재단 초대 대표이사장(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산업 공익재단 출범식에서 “타 산업과 우리 사회 전체에 협력의 DNA를 확산시켜 대한민국이 협력의 시대를 여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사진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대희 “스타트업→유니콘기업 육성 지원 확대할 것”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들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 10년 이내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계문 “서민 아픔과 미래 함께하는 서민금융진흥원 만들 것”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출근 첫날인 5일 별도 취임식 없이 서면으로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