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8.03.12 07:35:1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사흘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자금이 3억원 순유출됐다. 346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350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26억원이 들어오면서 13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0조29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86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4조5202억원으로 5732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3조8897억원으로103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4조2334억원으로 1149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9조7710억원으로 146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1524억원 늘어난 120조513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