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3.09.11 08:16:52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지난 7월부터 가스 판매가 시작된 미얀마 가스전에서 오는 4분기부터 수익이 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65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은 현재 3000~7000cf를 하루에 공급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매 분기 1억cf가 증산될 것”이라며 “가스 판매 대금은 중국으로부터 받고 있는데 4분기부터 이익이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부터는 개발되지 않은 가스전의 시추 탐사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내년 이후 다수의 개발·생산 단계 광구 투자와 미개발 가스전 시추 탐사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7조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