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재은 기자
2010.04.21 08:08:58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경기 김포시의 젖소농가가 지난 20일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충남 보령의 한우농가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명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전날 구제역 의심증상으로 신고된 충남 보령의 한우를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인천 강화군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총 9건의 의심신고 가운데 한우농가 4곳, 돼지농가 1곳, 젖소농가 1곳 등 6건은 구제역으로 확진됐고 나머지 3건은 음성으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