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03.13 09:29:48
12일 첫 4개국 정상회담 마친 뒤 발언
미·일·인도·호주, 대중국 견제 협의체 평가
"구체적 성과 낼 수 있도록 협력키로 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2일 밤(한국시간) 열린 쿼드(Quad) 4개국 화상 정상회의를 두고 “일본, 미국, 호주, 인도 4개국을 새로운 스테이지(무대)로 끌어올린 회의였다”고 자평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쿼드 4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들을 향해 연내에 대면 4자 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야심적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4개국이) 확실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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