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12.01 07:53:1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중국 업체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본격화 및 물류 자동화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실적 성장과 내년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투자 수주 기대감 덕에 주가가 강세”라며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물류시스템의 자동화 투자도 한몫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최근 롯데마트의 온라인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를 수주했으며, 파리바게트 평택 공장에 첨단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며 “이외에도 해외 물류시스템 자동화 투자가 확대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