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4.07.22 07:54:32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엑세스바이오(950130)에 대해 말라리아 진단키드 매출이 늘면서 올해 실적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말라리아 진단키드 매출 증가와 G6PD 상용화로 매출이 늘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6.9%, 33.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도 신규 제품 출시가 기대되는 등 중장기적인 성장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미국 투자자 매매제한 해제, 신제품 G6PD 매출 발생 가시화, 본사 공장 자동화와 에디오피아 공장 가동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주가가 오를만한 모멘텀을 갖고 있다”며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로 내년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