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호 기자
2014.04.11 08:33:5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세상에서 제일 작은 나라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나라는 바티칸 시티다. 바티칸 시티의 크기는 로마 시내의 0.44㎢를 차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만한 크기는 대한민국 서울의 고궁인 경복궁보다 조금 더 넓은 수준이다.
로마 교황청이 자리 잡고 있는 바티칸 시티는 서울에 위치한 경복궁의 면적(0.43㎢)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크기가 짐작된다.
하지만 작은 면적에다 인구가 고작 800명에 불과하다고 얕볼 수 없다. 바티칸 시티는 독립국인 만큼 독자적인 통신과 방송국, 금융기관, 화폐,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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