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2.12.03 08:51:51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이 싱글 남녀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CJ제일제당(097950)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지난 2일 연말을 맞이해 중구 쌍림동 ‘백설 요리원’에서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송년파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싱글 남녀 18명(남녀 각 9명)은 ‘백설 다담’의 인기 제품인 ‘쇠고기우렁강된장’과 ‘정통된장찌개’를 활용한 이색적인 송년파티 음식을 만들었다. 또 일상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 정보도 제공됐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 서로가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실명이나 참가번호보다는 ‘백설 다담’의 제품명을 담아 ‘된장남·된장녀’, ‘순두부남·순두부녀’, ‘매운탕남·매운탕녀’ 등 이색적인 호칭이 사용됐다.
‘백설 다담’은 이색적인 쿠킹클래스와 함께 참가자들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백설 요리원’도 새롭게 꾸몄다. 눈사람 인형, 크리스마스 트리, 풍선 등을 장식했고, 남성 참가자들에게는 산타 모자를,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루돌프 머리띠를 제공했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담당 부장은 “앞으로도 핵심 타깃인 싱글족들에게 ‘백설 다담’의 맛과 편리성, 활용도 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