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0.05.02 09:41:00
전용 100~187㎡ 총 20개 타입 평면구성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A7블록에 위치한 `광교 e편한세상` 197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광교 e편한세상`은 12만7448㎡의 대지 위에 지하 3층, 지상 10층~39층, 22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100~187㎡ 총 20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광교신도시는 역대 신도시 녹지율(분당 19.3%, 일산 23.1%, 판교 36.2%) 중 최고 수준(41.7%)이며 국내 최저수준의 인구밀도(69명/㏊), 자족형 도시구성, 66만6000㎥의 원천·신대호수 등이 포함된 녹색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광교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A7블록은 단지 북쪽과 서쪽에 15.8Km 길이의 생태하천인 여천이 있다. 남쪽과 서쪽은 행정타운과 일반상업지역, 중심상업지역이 집중된 중심업무지구인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지역으로 경기도 신청사 및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과 인접해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 상현IC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광교 e편한세상의 확장형 평면은 지능형 친환경·저에너지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에코(SMART ECO) 모델로 공급된다.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은 냉난방 에너지를 50%까지 절감한다.
광교 e편한세상 설계작업은 파주 헤이리의 건축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유명 건축가 김준성 건국대 교수와 함께 진행했다. 조화롭고 변화있는 스카이라인을 연출하기 위해 10층에서 39층까지 주동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