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9.02.11 08:14:11
CJ인터넷·엔씨소프트·네오게임즈 성장 지속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11일 온라인게임 업종에 대해 "작년 4분기 보다 올 1분기 실적이 더 좋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온라인게임 업종의 성수기는 4분기가 아니라 1분기"라며 "겨울방학 효과에다 `아이온`과 `프리우스 온라인` 등 신규게임 매출액이 반영되기 시작하고, 중국 등 해외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이 지목한 유망종목은 엔씨소프트(036570)와 CJ인터넷(03715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등 3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