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퀘어, 기록하는 습관 위한 '오운완 챌린지' 실시
by이윤정 기자
2023.12.16 09:00: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환자들의 커뮤니티 서비스 헬스퀘어는 ‘오운완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헬스퀘어는 당뇨병, 고지혈, 고혈압, 비만 등의 대사질환과 목, 허리 디스크 등의 근골격계 질환처럼 장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치료정보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메인 서비스인 헬스퀘어 앱과 웹페이지 뿐만 아니라 네이버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차별화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하며 꾸준히 회원을 늘리고 있다.
헬스퀘어 앱에는 환자 눈높이의 정보를 제공하는 ‘Q칼럼’, 다양한 주제로 실제 환자들과 질환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와 함께 최근 오픈한 ‘기록하기’까지 세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Q칼럼’의 경우 알기 쉬운 질환상식이나 질환 관리방법뿐만 아니라 시기에 맞는 독감이나 골절 사고, 주말에 여는 의료기관 찾는 법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 칼럼을 제공한다.
이번 ‘오운완 챌린지’는 ‘기록하기’ 메뉴에서 기록하는 습관을 타인과 함께 하기 위해 12월 초 진행했던 ‘혈당 기록하기 챌린지’에 이은 챌린지로, 앱에서 응모 후 10일 동안 7일 이상의 기록에 성공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응모기간은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최대 20명에게 저당간식용 아이스크림 세트를 증정한다.
헬스퀘어는 추후 ‘기록하기’ 메뉴에 디스크 환자의 통증을 기록하고 대사질환 관리에 필요한 걸음 수, 혈압, 식단, 체중 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헬스퀘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김재훈 ㈜이지위드 이사는 “헬스퀘어는 환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과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중으로써 환자가 스스로 기록하는 습관은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며 “때문에 환자들이 기록하기 습관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커뮤니티 소통을 통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