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17.11.09 06:42:0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98억원 순유입됐다. 847억원이 해지된 반면 945억원이 신규로 설정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71억원이 들어와 15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2조95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84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6조7680억원으로 152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1조5059억원으로 1969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1조7925억원으로 1588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3조1263억원으로 1조175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1조1904억원 늘어난 124조77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