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아침엔본죽'·'아침에SOUP' 500만 판매 돌파

by함정선 기자
2016.05.29 10:23:3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본죽은 가정간편식 브랜드 ‘순수본’의 ‘아침엔본죽’과 ‘아침엔SOUP’ 제품이 누적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침엔본죽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490만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아침엔SOUP는 지난 2월 출시해 3개월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두 제품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엔본죽은 2012년 편의점 CU를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편의점 3사를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등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도 총 6종(전복버섯죽, 쇠고기죽, 참치죽, 누룽지닭죽, 통단팥죽, 호박죽)으로 확대했다.

아침엔SOUP는 지난 2월 전국 세븐일레븐과 GS25 편의점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분말형태의 제품과 달리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직접 요리한 생수프 제품이다. 현재 총3종(양송이감자생수프, 브로컬리베이컨생수프, 클램차우더생수프)의 제품이 출시됐다.

본죽은 아침엔본죽과 아침엔SOUP 누적판매량 500만개 돌파를 기념해 6월1일 직장인들을 위한 ‘든든한 굿모닝’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쁜 직장인들의 든든한 아침을 챙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회사 밀집 지역인 여의도와 종로 일대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아침엔SOUP’ 제품 500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