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2.07.22 11:09:53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21일 전북 완주의 대둔산 일대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고객만족지수(CSI) 목표 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서비스 고객 만족도 812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830점을 획득, 이 부문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 접점별 고객 만족(CS) 집중 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물류 거점을 규모화·광역화해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부품 수급을 달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판매 네트워크와 동일한 SI(Sign Image)를 채택해 하나된 이미지로 통일성 있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노후 사업장의 시설과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서비스 만족도는 향후 재 구매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뢰 형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서비스 네트워크 전체가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차질 없이 계획을 실행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