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수정 기자
2011.06.08 08:20:03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8일 LG(003550)에 대해 "상장사 이외에도 비상장사 자회사의 성장을 바탕으로 우상향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중장기적 성장 여력에도 불구하고 핵심자회사인 LG전자의 부진 지속으로 LG 주가는 밴드권에 머물러 있다"면서 "서브원, LGCNS, 실트론 등을 중심으로 한 비상장사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