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1.03.27 09:12:37
3월 기준 5만680개소 구축..연내 10만곳 늘릴 계획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는 자사가 구축한 올레 와이파이존이 전국 5만 곳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연초 1만3000여곳에서 약 1년 만에 4배에 이르는 5만680곳(3월 23일 현재)으로 확대된 것이다.
KT(030200)는 올 연말까지 스마트폰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어서고 태블릿PC 가입자도 10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연내 올레 와이파이존을 10만 곳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