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2.11.24 07:47:38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과 LOI 체결
제네시스 사태 전부터 투자유치 논의하던 업체
투자자 보호 최우선에 두고 협의 중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6주 안에 고파이 서비스를 정상화하는 게 목표라고 지난 2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밝혔다.
고팍스는 가상자산 예치 상품 고파이 고객에 원금 및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이하 제네시스)’의 상품을 중개하는 방식으로 고파이를 운영해왔는데, 제네시스가 유동성 부족으로 고객 인출을 중단하면서 고파이도 인출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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