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23일까지 추석 제수용품 최대 54% 할인행사

by김형욱 기자
2018.09.19 06:00:00

가정간편식 ''오케이쿡''도 2개 구매땐 1000원 할인

농협하나로마트에 전시된 농협 가정간편식 브랜드 ‘오케이쿡(OK!COOK)’ 제품 모습. 농협하나로유통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은 추석(24일)을 맞아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차례상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 품목은 농축수산물과 식용유, 만두, 화장지 등 120여 가지다.

하나로마트는 또 이 기간 농협 가정간편식 브랜드 ‘오케이쿡(OK!COOK)’의 산적, 동태전, 녹두전을 새롭게 선보이고 2개 이상 구매 땐 최대 1000원 할인 판매한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폭염·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 애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농업협동조합(농협)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농촌·농업계 최대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개 지역·품목별 농·축협이 있다. 또 2012년 중앙회에서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하나로유통을 운영하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