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女神` 배우 정인혜 머슬마니아 비키니 여신 등극

by김민화 기자
2014.10.09 10:16:26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지난 4일 열린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배우 정인혜가 미즈비키니 쇼트 부문 1위를 차지해 비키니 여신에 등극했다.

최근 황정음 주연의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황정음의 소년원 동기 효리파 `경희`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긴 정인혜는 꾸준한 운동으로 이번 대회에서 비키니, 모델, 피규어 종목에 참가했으며 비키니 쇼트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 모델 부문 2위, 피규어 부문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배우 정인혜가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미즈비키니 쇼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머슬마니아)




미즈 비키니 부문은 머슬마니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여성성을 평가하는 무대로 매 대회마다 가장 화제가 되는 무대이기도 하다.

피트니스, 미즈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총 6개 종목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인 라스베이거스(MUSCLEMANIA FITNESS AMERICA in Las Vegas )‘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인혜는 미즈비키니 쇼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뒤 자신의 블로그에 대회 트로피를 공개하며 “역시 땀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더 큰 세상으로 가겠습니다. 열정으로 다가가는 연기자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