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2.06.02 10:38:40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미국에서 머리는 두 개, 부리는 세 개나 달린 홍관조 새끼가 태어나 화제다.
미국 현지 언론은 최근 매사추세츠 노샘트턴에서 안면중복기형(disopus)을 가진 새끼 새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새를 처음 발견한 에이프릴 브릿은 "우연히 뒷마당에 나갔다가 특이한 모습을 한 새가 눈에 띄어 가까이 다가가 보니 머리가 2개였다"며 "태어나서 이런 새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