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2.03.22 08:49:2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B투자증권은 22일 위메이드(112040)의 중국 중심 해외시장 성장 모멘텀과 모바일게임 등의 포트폴리오 확보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최훈 연구원은 "미르3은 중국에서 트래픽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게임 내 아이템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어, 중국 실적 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게임 출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전 장르에 걸친 게임 포트폴리오 구축이 위메이드의 차별적인 매력"이라면서 "자회사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중국 이외의 세계 모멘텀도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