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종수 기자
2008.11.09 19:54:50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가 오는 12일 올해 마지막 회장단 회의를 갖고 경제현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9일 "회장단 회의를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는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이 호스트 역할을 자청해 눈길을 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전경련 회장단 비공개 송년 모임에서도 호스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장단 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책과 미국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무역정책의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