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후 SNS 복귀 한소희, 화보 속 아이템은?[누구템]
by신수정 기자
2024.04.05 06:00:00
디올 알파카 니트와 미니백 매치
봄나들이 룩 화보 통해 SNS 복귀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결별이후 소셜네트워크(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그가 올린 사진 속 아이템에 관심이 쏠린다.
| 한소희가 SNS에 화보 촬영 사진을 올리며 복귀소식을 전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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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색깔이 섞인 시스루 스웨터와 블랙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며 감각있는 봄 나들이룩을 선보였다. 한소희는 결별 후 본업 복귀 화보에서 미소를 되찾았다. 특히 화보 촬영 측에서 마련해준 케이크에는 “앞으로 꽃길만 펼쳐질 거예요”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가 착용한 상의는 디올의 ‘디올 자수 스웨터 뜨왈 드 주이 Fantastica 모헤어 알파카 니트’다. 아이코닉한 패턴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멀티컬러 패턴을 특징으로 하며 팝컬러의 앵무새와 원숭이, 나비 등이 패턴으로 그려넣어져 있다. 화이트 테크니컬 모헤어와 알파카 니트로 제작됐으며 스트레이트 컷과 골지 마감이 돋보이는 특징을 지녔다. 가격은 약 280만원 수준이다.
함께 매치한 가방은 디올 스몰 백팩이다. 디올 오블리크 자카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은은한 CD시그니처와드로우 스트링 클로저 및 넉넉한 내부공간이 특징이다. 크기는 길이 15cm, 높이 25cm이며 카드 지갑 2개, 휴대폰, 선글라스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라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스트랩의 길이는 105~119cm로 무척 긴 편이며 무게가 675g이다. 탑 핸들과 숄더 스트랩으로 숄더백과 핸드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가격은 약 580만원 수준이다. 한소희는 디올 아시아퍼시픽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달 16일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했지만 14일 만에 결별했다. 한소희 측은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라며 결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