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기관경고…신사업 주도권 약화될수도"

by이정훈 기자
2009.06.04 08:25:32

JP모간 "성장에 제약있을 수도"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이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기관경고 조치를 받아 앞으로 신사업 추진 주도권이 약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JP모간증권은 4일자 보고서에서 "이번 조치로 삼성증권은 앞으로 3년간 대주주 지위로 신규사업을 하거나 다른 회사를 인수합병하는데 제약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