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7.21 07:45:00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 마련되길"
수해 피해자 돕는 일에 최선 다할 것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집중 호우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일 애도문을 통해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희생자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안아 주시기를, 유가족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기를 청한다”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많은 국민이 상실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에서 원활한 도움의 손길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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