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 패키지 판매
by김무연 기자
2020.08.02 10:13:17
커플패키즈, 패밀리패키지 2종류 선봬
주중 이용가 15만9000원
토요일 입장 시 4만원 추가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GS샵은 2일 저녁 6시 20분부터 70분간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 호텔의 ‘풀(Full)캉스 패키지’ 판매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강남 최초의 5성급 특급 호텔이다.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쉐라톤 호텔만의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풀캉스 패키지’는 커플패키지와 패밀리패키지 두 가지로 나뉜다. 커플패키지는 2인용으로 △디럭스 퀸이나 트윈룸 1박 △클럽라운지 이용 혜택을 포함했다. 패밀리패키지는 3인용으로 디럭스 △더블싱글룸 1박 △성인 2인, 자녀 1인 조식 식사권을 패키지에 담았다. 두 패키지 모두 수영장, 피트니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기간은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가격은 주중 이용가 기준으로 모두 15만9000원이다. 매주 토요일 혹은 8월 16일 체크인 시 현장 결제로 4만원이 추가된다.
GS샵은 방송 기념으로 모녀 투숙 시 3만5000원 상당의 치즈 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방송 중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총 16명을 추첨해 ‘듀플렉스 스위트룸’(180만원 상당) 혹은 ‘프리미어 스위트룸’(100만원 상당)으로 객실을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엄홍석 GS샵 서비스팀 팀장은 “이제 하나의 휴가문화로 자리잡은 호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커플패키지의 경우 어렵게 한정수량으로 확보한 만큼 호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GS샵은 지난 5월 GS리테일의 계열사 파르나스호텔에서 운영하는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를 특가 판매한 바 있다. 평상시 대비 절반 수준 가격에 선보인 해당 패키지 상품은 1만8000여 건이 팔리며 목표 대비 300% 판매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