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설 선물세트 판매…5만원이하 강화
by김진우 기자
2017.01.02 08:00:2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호텔서울(소공)과 롯데호텔월드(잠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특히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강화해 △간장·청장·쌀조청 등으로 구성된 장(醬) 실속 세트 △벌꿀에 재워 담은 자연송이 산삼배양근 세트 △버섯 고유의 짙은 향을 느낄 수 있는 명품 표고버섯 선물 세트 △한국 연근해에서 재배한 돌김 중에서 맛과 향이 뛰어난 두 벌째 김만 선별한 청자채 죽 세트 △비타민 E가 풍부한 영양 간식 아몬드와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호두를 담은 운 세트 등을 선보인다.
한우는 ‘꼬리 한 벌 세트’(20만원)부터 ‘프리미엄 명품 특선 세트’(95만원)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양갈비 세트(30만원)와 호주산 알등심과 LA식 갈비가 포함된 알뜰 정육 세트(26만원)도 선보인다.
주류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상품은 루이 13세 컬렉션 중에서도 최상급 코냑인 ‘루이 13세 제로보암’(Louis ⅩⅢ Jeroboam)을 4000만원에 1병을 한정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