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여행사, 3색 명품 기차 여행 상품 선보여
by강경록 기자
2016.01.31 08:52:2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믿음여행사는 10만원대 강원도 구석구석 3색 명품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원주·평창·동해·강릉 등을 잇는 코스로 유명관광지와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일정이다.
상품은 2월 20일부터 매주 수, 토(주 2회) 발한다. 첫날은 오전 8시 25분 청량리역을 출발, 원주역에 9시 35분에 도착해 박경리문학공원, 원주 레일바이크와 풍차열차 탑승체험, 월정사 전나무 숲길 걷기, 동해 묵호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특식은 금돈 삼겹살구이와 회정식을 준비했다.
이튿날은 황태해장국으로 식사를 한 후 천년고찰 삼화사와 무릉계곡 트레킹이다. 이어 추암 촛대바위를 둘러본 후 추암역에서 바다열차를 탑승, 정동진으로 이동한다. 정동진역에서는 강릉 안목커피거리로 이동해 향긋한 커피한잔으로 이틀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상품금액은 18만 9000원부터. 소인은 17만 9000원부터다. 상품가에는 왕복열차비, 전용버스비, 숙박비, 전 일정 식사비(4식), 입장료, 바다열차, 레일바이크 체험비, 가이드 비, 진행비 등이 포함된다. 문의(02-773-7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