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5.04.08 07:00:0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7일 특징주다.
△삼성전자(005930)=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발표했지만 0.54% 하락 마감.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조4000억원~5조5000억원을 뛰어넘는 수치.
△POSCO(005490)=1분기 실적 기대 속 4%대 급등.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6310억원으로 시장기대치(6100억원)을 3% 가량 웃돌 것”으로 전망. 연결 기준 영업익 역시 8620억원 수준으로 시장기대치 8560억원을 충족할 것으로 판단.
△상보(027580)정부가 그래핀 상용화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소식에 상한가.
△위메이드(112040)=성장 모멘텀 우려에 3.7% 하락. 이날 삼성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온라인게임의 글로벌 출시 일정 지연과 신규 흥행 모바일게임 부재의 장기화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낮춤.
△파트론(091700)=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3%대 상승.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파트론 고객사의 스마트폰 중저가 모델과 플래그십 물량 모두 양호한 상태고, 전방 카메라 화소 상승에 따른 모듈 판가 상승이 단기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