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0.05.20 08:41:50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20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의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토대로 목표주가를 2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노무라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은 CVD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업체들과 기술력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며 "한국과 해외 시장에서 태양열 턴키 설비 관련 수주를 상당히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메모리 투자가 올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메모리업체들이 기술 전환에 최우선 순위를 두면서 ALD 도구에 대한 수요가 유입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