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발행·만기)회사채 3950억원 순상환

by강종구 기자
2006.05.21 14:02:50

총 만기도래 4.6조..통안채·금융채 3.35조원
국고10년 1.4조 입찰..회사채 1850억원 발행

[이데일리 강종구기자] 이번주 예정돼 있는 투자등급 무보증 회사채 신규발행은 1850억원으로 지난주에 이어 저조한 편이다. 만기도래 예정규모가 5800억원으로 3950억원이 순상환될 전망이다.



코오롱이 500억원을 CP상환과 무역금융 결재를 위해 발행하고, 신성건설도 CP 상환과 지급어음 결제용으로 350억원을 발행한다. 두산은 운영자금으로 150억원, 회사채 상환용으로 150억원등 300억원을 발행한다. SK C&C가 발행하는 400억원은 전액 단기차입금 상환용이다.

지준일인 22일 국고채 입찰은 10년물로 1조4000억원 규모이며 23일이 납입일이다. 23일 통안채 정기입찰에서는 2년물과 364일물이 대상이 된다.



 2006-05-2170000000200500
 2006-05-22200000020000
 2006-05-237,5170010003,2002,5001,717
 2006-05-2413,7500006,9002,2003,0001,650
 2006-05-2515,65000010,0004,7000950
 2006-05-262,32800002,0280300
 2006-05-275,8620050004,2871,04530
 2006-05-281,11800001,11800
 2006-05-292,55000001,400750400
 2006-05-305,05000001,4002,700950
 2006-05-3110,7284,8471,69029002,4001,5000
 2006-06-0116,20000015,0007005000
 2006-06-025,25000004,2001,00050
 2006-06-0329,31500025,0003,9150400
자료:한국채권평가

주식관련 사채를 제외한 전체 채권의 만기도래 규모는 4조6008억원이다. 통안채가 1조6900억원, 금융채가 1조661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채는 만기도래분이 없으며 회사채는 사모사채를 포함해 6745억원이고 ABS 만기는 5147억원 규모다.

주간별로 보면 만기도래 규모는 다음주 7조원대로 증가하고 6월 둘째주에는 2조원대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