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동반자]하나대투證 '하나UBS 행복 Knowhow 연금펀드'

by안혜신 기자
2014.10.08 07:00: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노후관리도 스마트해진 시대다. 하지만 정보는 넘쳐나고, 어떤 정보를 집중해야 하는지 알기 쉽지 않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업계 최초로 ‘행복 Knowhow’라는 은퇴설계연금 통합 브랜드를 만들었다. 고객들에게 전 계열사에서 공통된 상품과 서비스 표준안을 갖고 접근하려는 의도다.

하나대투증권은 ‘하나UBS 행복 Knowhow 연금펀드’ 상품을 추천했다.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는 기존 연금 상품들처럼 단일지역이나 단일섹터에 국한돼 투자하는 것만으로는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없다는 분석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는 오랜 연금운용 경험을 지닌 하나UBS자산운용 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기관인 UBS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의 전문적인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결집해 운용된다.

또 고객의 은퇴사이클에 맞춘 자산배분을 통해 리스크관리에 나선다. 동일한 위험수준으로 장기 투자하는 연금방식이 아닌 고객의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주식형 비중을 줄이고 채권형 비중을 늘려 운용, 은퇴시기에는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은퇴시기에 따라 총 6개의 자(子)펀드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연령대별로 가입할 수 있다. 또 다른 연금상품과 같이 연간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와 연금 수령 시에는 연령에 따라 3.3%~5.5%로 저율 분리과세가 가능하다.

연금 수령계좌로 하나대투증권 CMA를 이용할 경우 0.05%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IPS본부장은 “한국의 연금소득 대체율은 41%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 대비 낮고, 50세 이상 10명 중 7명이 노후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는 누구나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펀드 가입은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외환은행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실(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