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2.05.14 08:33:37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의문의 심해 괴생물체가 포착됐다.
지난달 27일 동영상 전문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해파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장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의문의 괴생물체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몸을 펄럭거리며 바닷속을 유연하게 움직이는 괴생물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핏 보면 해파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투명한 몸속으로 장기로 추정되는 조직들이 보여 그 실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조차 이 생명체에 대해 데프스타리아 에니그마티카로 불리는 희귀 심해 해파리의 일종이라고 추정할 뿐 명쾌한 답변을 못 내리고 있어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