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9.03.31 09:20: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내달 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패션지 'FLARE(플레어)'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 측은 앞으로 고객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최신 트렌드 정보와 코디 제안이 담긴 패션 화보를 감상할 수 있으며, 화보를 보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바로 상품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레어' 화보는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가 2주에 한번씩(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새로운 컨텐츠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울러 컨텐츠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패션잡지 SURE와 연계, 채한석 스타일리스트와 에디터로 팀도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플레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의 컨버전스라고 할 수 있는 신개념 인터넷 패션지"라며, "가장 빨리 최신 트렌드 정보를 만날 수 있고 클릭 몇 번이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