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배 기자
2021.09.14 07:53:11
가짜뉴스 해프닝, 225달러까지 올랐다 다시 떨어져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는 약세
국내 비트코인 시세 5400만원대로 소폭 하락
美 SW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5050개 매수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라이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허용한다는 가짜 뉴스에 이 코인의 가격의 한때 30% 가까이 치솟았다. 비트코인은 4만5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같은 가짜 뉴스로 지난 13일(현지시간) 아침 175달러였던 라이트코인 가격이 225달러까지 급등했다. 가짜뉴스로 밝혀진 이후 다시 떨어져 14일 오전 7시 24분 현재는 181달러 수준(코인마켓캡 기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